송파구청장 예비후보 박용모, 송파구청장 단수공천에 입장 밝혀
-박성수 구청장, 최재성 국회의원 당선에 모든 힘 보태겠다-
안녕하십니까? 박용모입니다.
존경하는 송파구민, 당원동지 여러분!
송파구청장 선거를 앞두고 저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죄송한 말씀을 올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송파구청장 예비후보로 열심히 뛰었으나 경선도 치루지 못한 채 단수로 공천되었습니다. 재심신청 또한 기각되었고 지난 수일간 제 인생의 큰 결단을 내리기까지 많은 고심을 하였습니다.
평화민주당 당원으로 시작하여 더불어민주당 송파(을) 지역위원장까지 정당활동 30년, 의정활동 20년을 하고, 마지막 공직으로 진정성을 가진 봉사자가 되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만 경선이라는 최소한의 기회도 얻지 못한 무참한 결과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고 저를 전폭적으로 지지했던 분들은 분노 속에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강력하게 권유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가 강남 3구 험지에서 30년 동안 지켜온 정당입니다. 당이 저를 버리더라도 저 박용모는 차마 당을 외면할 수 없습니다. 송파구청을 한 정당이 18년 장기집권 해왔는데 여기서 더 연장한다는 것은 더더욱 용납이 안 되고 함께 치러지는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도 반드시 승리해야만 합니다. 송파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저 마음의 실망과 분노를 모두 내려놓고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 송파구청장 박성수 후보, 송파(을) 국회의원 최재성 후보 동반 당선의 그날까지 죽을힘을 다해 돕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한반도의 평화 번영을 위해 지금은 힘을 모아 더 큰 적폐와 마주 싸워 이겨야 할 때입니다.
다시 한 번 저 박용모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사죄의 말씀을 올리며 더 높은 깃발을 올리고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저와 함께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박용모 올림.
박용모 예비후보는 다음과 같은 입장표명을 통해 공천잡음이 많은 이번 6.13지방선거 개인적인 사심은 버려두고 대의를 위해 똘똘 뭉쳐야 승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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