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골라 읽는 재미가 있는 재래시장, 강동구 암사도서관 북수레가 북적북적!!”
- 매월 2, 4주 금요일은 암사종합시장 상인들이 책 고르는 날~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의 강동구립암사도서관(이사장 이계중)에서 운영하는 북수레가 지난 3월부터 2, 4주 금요일마다 암사종합시장을 찾았다. 아직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중인데도 방문 3회 만에 대출권수 50권이 훌쩍 넘었다. 장사 준비며, 손님 응대로 숨 돌릴 틈 없는 재래시장 상인들은 어떤 분야의 책을 읽을까? 암사도서관 북수레 도서를 선정하는 북소믈리에에게 물었다.
시장 상인들이 선호하는 도서 1순위는 문학 분야 도서로 34%를 차지했다. 여성은 시집이나 시 관련 에세이를 선호했고, 남성은 소설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2위는 철학 분야로 25%를 차지했고, 3위는 사회과학 17%, 4위는 기술과학 13%로 집계됐다.
철학 분야의 책 중에서는「나이 드는 데는 예의가 필요하다」,「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등 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관련된 도서가 인기를 끌었다. 사회과학과 기술과학 분야에서는 「매출이 2배로 뛰는 매장대화법」,「모든 것이 세일즈다」등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되는 기술서와「부자의 습관」,「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낫는다.」등 재테크나 건강 관련 도서에도 관심을 가졌다.
강동구립암사도서관의『시장을 찾아가는 북수레』는 방문횟수가 증가할수록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온 가족을 위한 책을 각각 골라 대출하는 상인이 있는가 하면, 이웃한 가게 상인이 책을 빌리는 모습을 보고 “우리 가게에는 왜 안 들리냐?”며 북수레를 불러 책을 빌리는 상인도 있었다. 원하는 책제목까지 골라, 다음 번 북수레에 신청하는 상인도 생기고 있다. 암사도서관 북소믈리에는 “시장 상인들의 도서 분야 선호도를 더욱 세밀하게 파악해 꾸준히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장을 찾아가는 암사도서관 북수레』는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북수레 관련 궁금한 사항은 암사도서관 02-429-0476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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