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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도시관리공단, 주차장 녹지 공간에 정성껏 포도나무 재배해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계층 청소년 교복지원

사회

by 구민신문 2016. 9. 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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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도시관리공단, 주차장 녹지 공간에 정성껏 포도나무 재배해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계층 청소년 교복지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계중)은 지난 13, 강일동 공영주차장에서 포도를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 공단은 2010년부터 주차장에 포도를 재배하고 수확한 포도를 판매해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교복?을 지원하는 활동을 7년째 이어 오고 있다.

 

올 여름은 유난히 덥고 가물어 포도나무에서 결실을 볼 수 있을지 염려스러웠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직원들은 더욱 정성껏 물을 주며 가꿨다. 그 결과 예년에 비해 수확량은 적어졌지만 총 1,500여송이 240의 포도를 수확할 수 있었다. 폭염 속에서도 결실을 맺어준 고마운 포도 덕에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들의 교복을 올해도 차질 없이 지원하게 됐다.

 

수확량이 적어지고 포도의 알이 작아진 만큼 포도를 직접 판매하기 보다는 포도즙을 내어 먹기 좋게 포장했다. 1,500여개의 포도즙으로 재탄생한 포도는 116만원의 판매 수입금이 발생해 교복 구입에 활용된다.

강일동 주차장의 포도는 작년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의 식품공전 중 중금속 시험법에 의뢰한 결과 납과 카드뮴 모두 ?0?으로 적합 판정을 받은 만큼 안정성도 입증됐다.

 

 

 

삭막한 도심 속에서 강일동 포도나무는 작지만 푸른 녹지 공간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했다. 수확철에는 지역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해 멀리 농촌을 가지 않고도 집 앞에서 포도수확을 경험할 수 있었다. 행사 관계자는?올해는 과실량이 적어 어린이들의 체험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못내 아쉬움이 남는다??내년에는 풍성한 포도로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 장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공단 이계중 이사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날씨로 포도 수확량이 많지 않아 아쉬움이 남지만 삭막한 주차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공단만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9. 24.(), 오전 7:40분에 있을 걷기대회에서 지역주민과 강일동 포도즙을 나누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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