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화 의원,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토론회’ 정책제안
송명화 강동구의원(새정치민주연합, 천호2동)은 지난 13일 우성원 강당에서 열린 강동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참도) 주최 2015 강동사회복지포럼 ‘사회복지사의 자존감 고양과 처우개선 방안’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하여 주요 정책 과제들을 제안하였다.
송 의원은 6대에 이어 현 7대 의회에서도 구정질문 등의 의정을 통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으며, ‘서울특별시 강동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 날의 토론회에서 송명화 의원은 먼저 우리나라는 고령화와 양극화가 심화되며 사회복지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비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는 매우 열악하며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이 실효성 있게 운영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이어 우리 구 조례에 따른 실효성 있는 정책 집행을 위해 지원계획 수립의 의무규정과 사회복지 관계자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규정을 신설하는 조례가 시급하다고 말하고 이의 개정안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우선 강동구에서부터 할 수 있는 주요 정책 과제들로 송 의원은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태조사,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한 지원계획 수립, 현실적인 급여 수준 보장을 위한 단계적 지원방안 마련, 보수교육 등 교육지원, 다양한 스트레스 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을 제안하였다.
토론회를 마치며 송명화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우리 지역 사회복지사님들의 자긍심 고양과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을 잘 수렴하고 집행부와 의논하며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날 토론회는 조성철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송명화 강동구의회 의원, 유시영 IT-ability center 원장, 김종수 암사재활원 원장 등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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