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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박인숙 국회의원 질의에 [이완구 국무총리, 송파현안 해결위해 지역방문 의사밝혀]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15. 4. 1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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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박인숙 국회의원 질의에 [이완구 국무총리, 송파현안 해결위해 지역방문 의사밝혀]

-장미아파트 뒷길과 풍납토성 문제 해결에 정부노력 촉구

 

송파구의 큰 현안에 중앙정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인숙의원(새누리당 서울송파갑)16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답변자로 나선 이완구 국무총리를 향해 송파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방문을 촉구했고, 이 총리도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세월호 1주기를 맞아 대한민국 안전과 의료수출을 통한 국부창출, 일자리창출을 주제로 한 대정부질문에서 지역구의 굵직한 현안 등 문제해결에 지혜를 모았다.

 

특히 제2롯데월드 안전문제를 지적하면서, 롯데측의 기부채납으로 진행중인 올림픽대로 하부 미연결구간 도로개설과 관련한 지역 주민갈등을 소개하며 서울시의 무책임한 행정을 질타했다.

 

박의원은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인 제2롯데월드와 관련된 문제들을 지방의 역량이 부족하다면 중앙정부에서도 관심을 갖아야 한다며 총리를 향해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대화 하실 용의가 있는가하고 묻자 이총리는 필요하다면 방문하겠다고 대답했다.

 

아울러 23년간 답보상태에 있는 풍납토성 보상문제에 대해서도 총리의 답변을 요구했다.

 

박의원이 현재로라면 보상완료에 대략 40년이 걸리기 때문에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의지가 중요하고, 총리도 현장에 안 가보셨으면 방문을 하시겠는가하고 질의하자, 이총리는 방문하겠다고 밝혀 예산지원 등 송파현안 해결에 적극적 관심을 표했다.

 

한편 대정부질문이 진행된 국회 본회의장에는 직접 방청을 신청한 송파주민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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