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회 조용구 의원, 구립 예술단체 대표들과 간담회
지난 11일(수) 오후 4시에 강동구의회 연구단체 회의실에서 강동구의회 조용구 의원과 강동구립 예술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가 있었다.
구립예술단체 운영위원이기도 한 조용구 의원은 현재 예술단체 단원들의 정년이 55세로 되어있는 점을 60세로 상향 조정하는 조례안의 발의를 검토중에 있다.
이는 20여년 전 창립 초기 부터 되어 있던 정년의 규정을 상향 수정하여, 현재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사회 전반적인 정년이 늘어나는 것에 부응하며, 능력과 기량이 뛰어난 많은 단원들이 한창 일하고 봉사할 나이인 55세에 예술단을 떠나면서 나타나는 사회적 손실을 막고, 단원의 사기를 높여 강동구의 문화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함이었다.
이에 각 예술단체의 대표들과 이에 대한 의견을 사전 수렴하며, 아울러 각 단체들의 건의사항과 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강구하고 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현재 강동구는 구립 예술단체로 여성합창단, 청소년 교향악단, 민속예술단으로 경기민요팀, 국악팀, 무용팀, 풍물팀 등 6개의 단체가 열심히 활동 중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동구의회 차원에서 예술단체의 민원을 적극 수렴하고 지원책을 강구함에 이런 만남이 예술 단체 설립이래 처음있는 일이라며 너무 고마와하고 감사했다.
당초 올해 정년으로 풍물단을 떠나게 되는 단원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 개정을 검토하게 된 조용구 의원은 발로 뛰며 적극적으로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년의 상향 조정 이외에도 예술단체의 연습장 시설 확충, 풍물패의 단복 제작비 지원,예술단체 운영비 증액 요구, 재능 기부 차원에서 외부 공연의 확대화 요구 등 많은 발전적 모습들이 토론되었고, 예술단체의 활발한 활동과 발전을 위해 조용구 의원은 적극적 지원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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