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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발표...국토교통부장관에 유일호 의원(송파을)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15. 2. 1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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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발표...국토교통부장관에 유일호 의원(송파을)

박근혜 대통령은 설 연휴 직전인 17일 새로 임명된 이완구 국무총리의 제청을 받아 4개 부처 장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개각에서 신임 통일부 장관에는 홍용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통일비서관이,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이 내정됐다. 또 신임 금융위원장에는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내정됐다.

송파구 을지역 출신으로 재선(再選) 의원인 유일호 국토장관 내정자는 미국 펜실베니아대 경제학 박사 출신의 여당 내 정책통으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이었다.

유 내정자는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니아 대학원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당내 조세·재정 전문가로 꼽힌다. 한국조세연구원장, 한국금융학회 이사, 한국경제학회 이사 등을 지냈으며 참여정부에서 대통령 자문 조세개혁특별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유 내정자는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고, 새누리당 대변인과 정책위의장을 맡기도 했다.

유치송 전 민주한국당 총재의 아들이기도 한 유 내정자는 18대 총선(서울 송파을)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으며, 19대 총선을 통해 재선에 성공했다.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이다.

1955년 서울출생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 펜실베니아 대학원 경제학 박사 한국조세연구원 원장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대통령자문 조세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18·19대 국회의원 박근혜대통령당선인 비서실장 새누리당 대변인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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