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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미래의 방송인은 모두 모여라

사회

by 구민신문 2015. 1. 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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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미래의 방송인은 모두 모여라

송파N인터넷 방송국, 초등생 5~6학년 대상 방송아카데미 운영

 

 

송파구(구청장 박춘희)‘2015 겨울방학 송파어린이 방송아카데미를 오는 15()부터 송파N인터넷방송국(구청 10)에서 진행한다.

 

2012년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24명을 대상으로 12명씩 각각 3, 2차례(5~7/8~12)에 걸쳐 하루 2~3시간씩 생생한 방송체험을 경험한다. 참가자 모집 5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송파어린이방송아카데미가 인기가 높은 이유는 전문 인력과 실제장비를 활용해 살아있는 방송 제작 과정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가자들은 송파N인터넷방송 현직 PD 4명과 아나운서 1명에게 이론부터 실습까지 맞춤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첫날에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방송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넓힌다.

 

마지막 날 개최되는 수료식에 맞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구성된 커리큘럼 덕에 어린이들은 발표 영상 제작을 위한 본격적인 실습에 돌입하게 된다. 방송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아이디어 회의 및 대본 작성 석촌호수나 올림픽공원과 같은 지역 명소에서의 야외촬영 스튜디오 녹화 등 주제에 맞춰 필요한 화면을 하나하나 준비해 나간다.

이외에도 개개인별 카메라테스트 애니메이션 더빙 아나운서와의 대화 등의 시간을 마련해 다양한 방송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2()에 열리는 시사회에는 가족들도 초청해 자녀들이 만든 영상을 함께 볼 수 있다. 영상은 송파N인터넷방송(http://www.songpa.tv/) 홈페이지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구관계자는 방송 제작에 필요한 일련의 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방송아카데미가 초등생들에게 의미 있는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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