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노인종합복지관, “행복한 동행, 강동 孝 축제”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세영)에서는 2일 제1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세대공감”을 주제로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나눔으로 경로효친의식을 높이는 「행복한 동행, 강동 孝 축제」를 실시하였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노인의 날’은 나라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10월 2일을 기념일로 지정하였으며, 금일 복지관에는 2,000여명의 어르신을 한자리에 모시고 기념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축제의 흥겨운 시작으로 “WE CAN 시니어봉사단”의 신명나는 두드림 난타와 상일에덴어린이집 원아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참석하여 노인의 날을 축하하였으며,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의 축하로 기념식의 분위기가 고취되었다. 성세영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포부를 밝혔다.
기념식 후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국민대학교 성악가동아리 ELPIS와 한국종합연예인단의 흥겨움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으며 TryEgg윤지민님의 감미로운 기타 연주로 어르신은 행복한 하루를 보내었다.
복지관 외부 행사장에서는 지역병원의 협력으로 골밀도검사, 당뇨교육, 구강검진이 진행되었으며, 강동구안경회의 안경수리, 네일아트, 페이스페이팅 및 케리커쳐 등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등 복지관 내외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오늘을 축하하였다.
성세영 관장은 “경로효친 의식 고취와 세대단절 및 소통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노인들 뿐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하나될 수 있는 세대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문제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며,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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