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형 서울시의원(강동2-새누리),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심각한 운영난으로 특단의 대책 필요
- 수수료 수입 2013년 52억 원에서 2014년 8월까지 8억 원으로 급감
서울시의회 송재형 의원(새누리당, 강동구 제2선거구)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가 수수료 수입이 급감하면서 심각한 운영난에 처해 있다”며 서울시 예산 322억 원을 들여 지은 소분시설 3개동이 아무런 활용방안 없이 방치된 상태에 대해 19일 시정 질의를 통해 서울시장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센터 수수료 수입금액 비교표>
구분 | 2013년 | 2014년(8월말) | ||
업체수 | 수수료(천원) | 업체수 | 수수료(천원) | |
농산물 공급업체 | 24 | 2,716,712 | 19 | 392,203 |
농산물 배송업체 | 16 | 606,727 | 16 | 73,414 |
축산물 공급업체 | 16 | 1,721,853 | 15 | 302,332 |
수산물 공급업체 | 4 | 15,811 | 4 | 5,495 |
수산물 배송업체 | 9 | 157,946 | 9 | 19,805 |
계 | 69 | 5,219,049 | 63 | 793,239 |
송재형 의원(새누리당, 강동구 제2선거구)은 “지난 5월 감사원의 주의 조치를 받은 서울시장이 넉달이 지나도록 센터 운영에 대해 아무런 대책도 시민들 앞에 밝힌 바 없다”며 “그럼에도 최근 들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의 업무협약만을 강조하며 과거방식으로 돌아가려는 것은 매우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또한 송재형 의원(새누리당, 강동구 제2선거구)은 감사원 감사결과 발표 후 시작된 센터의 비리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하여 ‘이미 전 센터장과 거래업체 대표를 비롯하여 4명이 비리혐의로 서부지검에서 구속기소되었고, 최근에도 다시 한 명이 구속되는 등 센터의 제반 문제에 대한 내막이 아직도 검찰 수사를 통해 속속 밝혀지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센터의 개선대책을 논의하더라도 검찰 수사가 마무리된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며, 최근 센터 이용을 확대하겠다는 서울시와 교육청의 신중치 못한 업무추진에 대해 철저히 따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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