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제대로 바르기!

- 강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세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나들이, 휴가 등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자외선 차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적당한 햇볕은 우리 몸에서 비타민D 생성을 도와주는 등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자외선에 의해 피부노화가 촉진되고 화상, 피부암 발생과 같은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

 

자외선 차단제에는 자외선을 산란시키거나, 자외선을 흡수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성분이 들어있어 노출예상시간 및 자외선 강도, 활동 종류 등 상황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고, 자외선 차단등급인 SPF 수치 및 PA 등급이 클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는 크지만 피부가 민감할 수 있으므로 사용 목적에 알맞은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도 자외선 차단효과에 대해 인정받은 『기능성 화장품』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여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대략 외출 15분 전에 햇볕에 노출되는 피부에 모두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고, 땀이나 옷에 의해 지워지므로 2시간 간격으로 자주 덧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사용이 끝난 후에는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강동구보건소에서는 홈페이지(http://health.gangdong.go.kr→건강정보→건강게시판→건강소식)에 자외선 차단제에 대하여 바르게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자외선 차단제 차단지수 및 등급, 올바른 사용방법,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자외선 차단제 관련 홍보 소책자가 필요한 경우 강동구보건소 보건의료과 02)3425-6793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