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조대왕문화체육관 수영장을 더 깨끗하게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덕수) 온조대왕문화체육관 수영장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수영장 수질개선을 위해 노후한 수중 자동청소기를 새 제품으로 교체했다.
공단은 수영장 폐장 후 수중 자동청소기를 투입하여 부유물을 제거하는 바닥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수중 자동청소기 교체를 통해 보다 깨끗한 수질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조체육관 수영장은 강동구 유일의 공공수영장으로서 월평균 약 2,000명의 수영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강좌이용 뿐만 아니라 일일입장이 가능한 자유수영 이용자도 문전성시를 이룬다.
특히 온조체육관 수영장은 타 시설에 비해 어린이와 노년층이 많기 때문에 더욱 수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설이다. 따라서 친환경적 전기분해를 통해 염소를 발생시켜 기존의 화학약품에 비해 수질유지의 효과가 탁월한 ‘전해질 염소 발생장치’를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다. 락스 등의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24시간 순환시스템을 여과, 역세로 수질 관리하여, 하루 6회~8회씩 수영장 물의 유입, 유출을 반복하여 1달에 3회의 수영장 물을 교체한다. 이는 다른 수영장에 비해 교체주기가 3배 수준으로, 유아들과 노약자가 이용하는데 더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공공체육시설의 책임감 있는 고민에 따른 결과이다.
더불어 온조대왕문화체육관 수영장의 물은 매월 1회 이상씩(동절기-1회 이상/하절기 2회 이상) 관할 보건소에 의뢰하여 정기적인 수질검사(탁도 포함)를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매 검사마다 매우 탁월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해질 염소 발생 장치’의 설치 이후에는 우리 체육관과 설치기관이 함께 주 1회 별도로 수질을 검사하고 있다.
온조대왕무놔체육관은 이번 수중 자동청소기 교체로 부유물 제거와 수질향상에 보다 탁월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에 발맞추어 인접 구에 위치한 공공수영장과 협력하여 교차 수질점검을 검토하는 등 구민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깨끗한 수영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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