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구의회 의장단 후보들 움직임 분주(?)
새누리당/김영철-박재윤-김용철-조동탁-안병덕 후보 각축
새정치연합/성임제 단일후보 가능성
강동구의회 7대 의회 개원전 의장단 선출에 대해 양당 후보들의 움직임이 부산하다.
행안부에서 내려진 의장등 선거방법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이제껏 연장자 순에서 7대부터는 다선-연장자순으로 바뀐 규정이 적용되며 다선 순으로는 새정치연합의 성임제 의원(암사1-2-3동)이 5선, 새누리당 김영철 의원(성내1-2-3동) 4선, 새누리당 박재윤(암사1-2-3동)-안병덕(둔촌1-2동)-조용구(고덕1-2동/강일동)-조동탁(천호2동)-김용철(길-명일1동) 의원이 3선을 기록하고 있다.
새누리당의 경우 자체 의장단 후보출마예상자들은 김영철(4선), 박재윤(3선), 조동탁(3선), 안병덕(3선), 김용철(3선) 의원 등이며 새정치연합에서는 성임제(5선) 의원 단독후보가 나설 것으로 보여진다.
새누리당에서는 16일 의장단 출마예상자들이 미팅을 갖고 조율을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원내대표를 신설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감지되고 있다.
이럴 경우 5명의 후보자가운데 1명은 원내대표로 나서게 돼 4명의 의원만이 출마예상자로 거론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 유력한 후보는 19일 공탁금 마감일이 지나야 확실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정치연합 갑지구당 소속의원들은 16일 구의회에서 미팅을 갖고 의장단 선거 등 의회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5명의 의원들은 다선 위주의 의장후보를 내는 것에 의견의 일치를 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반기-후반기 상임위원장 자리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의사소통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새정치연합의 경우 중앙당에서 의장단 후보결정은 의원총회를 열어 결정하되 속기록을 작성하여 후보 선정후 중앙당에 보고하는 체제로 되어있어 전국적으로 벌어졌던 6대 후반기때처럼의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권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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