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어린이 환경영화제’ 개최-

권경호 기자/ 강동구, ‘어린이 환경영화제’ 개최- 구립도서관 4곳에서 인기영화 상영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여름방학 어린이 환경영화제’를 개최한다.

 

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네 곳의 구립도서관에서 월 2회씩 환경영화와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영화제는 얼음집 안에 불을 밝히기 위해 애쓰는 펭귄을 통해 절전형 전구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지구를 살리는 동물이야기’와 지구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깊고 푸른 바다의 신비한 이야기 ‘오션스’등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영화와 ‘마당을 나온 암탉’ 등 인기 애니메이션 8편이 상영된다.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여름방학 어린이 환경영화제 상영일정

 

 

장 소	일 시	상영작품	비고
성내도서관 (지하1층 다목적홀)	7. 21(토) 14:30	∙ 지구를 살리는 동물이야기(7분) ∙ 월-E(104분)
	8. 4(토) 14:30	∙ 자르지마(5분) ∙ 해피피트1(108분)
강일도서관 (3층 가온누리실)	7. 28(토) 15:00	∙ 지구를 살리는 동물이야기(7분) ∙ 호튼(86분)
	8. 11(토) 15:00	∙ 에코 트랜스포머(5분 46초) ∙ 오션스(87분)
해공도서관 (지하1층 다목적홀)	7. 29(일) 14:00	∙ 지구를 살리는 동물이야기(7분) ∙ 마당을 나온 암탉(93분)
	8. 5(일) 14:00	∙ 내 친구 고라니(4분 11초) ∙ 아이스에이지1(81분)
암사도서관 (지하1층 해강홀)	8. 4(토) 14:00	∙ 지구를 살리는 동물이야기(7분) ∙ 햇지(98분)
	8. 18(토) 14:00	∙ 노란기린의 동물이야기-목동의 노래(7분) ∙ 아이스에이지2(9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