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경호 기자/ 강동구, 매니페스토본부선정 공약이행 ‘최우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민선5기 기초단체장들의 공약이행 매니페스토를 평가한 결과, SA 등급(종합평가 점수 80점 이상)을 받은 지자체 중 서울에서 강동-종로·강북·노원·강서 등 5개 자치구가 포함됐다.
매니페스토본부는 △목표 달성분야(100점) △공약 완료분야(100점) △주민 소통분야(100점) △웹 소통분야(100점) △공약 일치도(100점) 등 5개 평가항목에서 각 항목 세부지표별 5점 척도로 평가했으며,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절대평가를 진행했다.
지자체별 개별 평가 결과를 보면 종합평가 점수가 80점을 넘어 SA 등급을 받는 지자체는 모두 27곳으로 자치구는 서울의 강동-종로·강북·노원·강서구 등 17곳이다.
각 분야별 세부 평가결과를 보면 지자체 스스로 작성 공개한 공약이행실천계획에 제시되어있는 목표를 달성했는지를 묻는 ‘목표달성 분야’ SA 등급은 서울의 경우 광진·은평·강서구 등 3곳이, 완료된 공약이 얼마나 있는지를 묻는 ‘공약완료 분야’에는 종로·광진·강북·도봉·서대문·강서구 등 6곳이 선정됐다.
또 공약이행평가의 제도적인 환경 마련 등을 살펴본 ‘주민소통 분야’에는 강동-동대문·노원·구 등 3곳이, 지자체장의 약속 실천 정보를 상시적으로 공개하고 지역주민들의 쉽고 빠르고 편하게 정보에 접근하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묻는 ‘웹 소통’에는 종로·동대문·성북·노원·구로·영등포·관악구 등 7곳이 SA등급을 받았다.
이번 공약이행 평가는 지난 1월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구성, 전국 228개 시·군·구청의 공약이행정보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한 결과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공약실천계획서에 제시됐던 최초의 이행목표를 달성한 공약은 전체 평균 88.07%, 완료된 공약은 평균 24.75%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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