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서 ‘安全한 가스使用法’ 배운다

구민신문 2025. 7. 7. 13:51

이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서 安全한 가스使用法배운다!

송파안전체험교육관-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 업무협약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주민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625 구 산하기관인 송파안전체험교육관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본부장 윤영기)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날, 양측은 어린이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꾸준한 가스 안전교육 필요성에 공감하고, 어린이 맞춤형 가스 안전교육 정례화 지역사회 가스 안전 홍보 강화 취약계층 지원 및 ESG 활동 협력사업 확대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송파안전체험교육관(성내천로3553)은 연간 6만 명 이상 방문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종합안전체험관이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생활·재난·교통안전·응급처치 등 다채로운 체험형 안전교육을 운영하는 보기 드문 교육시설이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실시되는 교육 분야의 저변을 가스 안전까지 넓히게 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전문성 높은 교육 인력과 가스 관련 교보재 등을 활용해 더 양질의 안전교육을 펼칠 수 있게 된 것이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갑작스러운 가스안전 사고에도 최선의 대응법을 배워갈 수 있도록 교육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가정체험관내 가스 안전 체험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7월 말 강사 교육을 거쳐 오는 9월 말 어린이 대상 본격적인 가스안전 교육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에 미래가 있다. 가스사고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생활 속 위험을 인지하고, 예방과 대응 능력을 키우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인식 확산을 위해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