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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서울시의원(강동5), ‘100년 未來서울 구상’ 및 강동구 發展方案 論議 간담회 개최

구민신문 2025. 6. 13. 10:03

김영철 서울시의원(강동5), ‘100未來서울 구상및 강동구 發展方案 論議 간담회 개최

성내동·일자산 일대 발전방향 논의...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 및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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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612(), 서울연구원 김인희 박사와 서울시 미래공간담당관 담당관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100년 미래서울 도시공간 기본구상추진현황 보고 강동구 성내동 및 일자산 일대의 지역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100년 미래서울 도시공간 기본구상2040 서울도시기본계획과의 차별성을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이타적 계획과 법·제도 혁신, 지속가능한 도시 공간 전략 등을 제시하는 장기 도시 비전이다.

 

김영철 의원은 “ ‘100년 구상이 서울의 미래를 그리는 중요한 비전임에 공감한다.”고 말하고, “다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단기 실행계획도 병행되어야 실질적인 도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강동구 성내동과 일자산 일대의 지역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 의원은 성내동이 재개발·재생사업과 특화거리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노후화, 상권 침체, 인구 감소 등 구조적인 문제를 극복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보다 근본적인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일자산 일대에 대해서는 사유지와 개발제한구역이 혼재되어 있고, 녹지축 단절 문제 등으로 종합적인 공간 활용이 제약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따라 서울시의 그린벨트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실제로 서울시의 개발제한구역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서울시 개발제한구역 공간 활용방안연구용역을 제안하고 예산을 반영시키는 등 제도 개선을 위한 초석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김 의원과 서울연구원, 시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도 강동구 성내동 및 일자산 인근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논의와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강동구 지역발전을 위해 장기적 비전과 함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적 접근이 병행되어야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수단을 발굴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