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 제3회 “城內川 맑고 푸르게!”祝祭 성황리 개최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제3회 “城內川 맑고 푸르게!”祝祭 성황리 개최
주민과 기관, 단체가 함께한 친환경 축제… 생태보존과 환경정화 활동 펼쳐
송파구 (구청장 서강석 )와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황대성 )은 6월 5일 오후 2시 성내천 청룡 2교 야외무대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유관기관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성내천 맑고 푸르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주민들과 함께 체험하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 경영실천과 친환경 문화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송파둘레길 수변감성위원회·오금동·오륜동·방이1·2동주민들·ESG 경영협의체 소속 7개 기관·대한수중자연환경협회·송파둘레길 지킴이 등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성내천 생태계 보전을 위한 참게 방류와EM흙공던지기, 하천 일대 에코플로깅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성내천 주변의 쓰레기 수거와 생태교란식물 제거 등 정화활동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한 EM흙공던지기·참게 방류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새롭게 조성된 약 900평 규모의 유채꽃 단지 포토존은 7월까지 설치되어 지역주민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지역의 휴식처가 될 예정이다 .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맑고 푸른 성내천을 가꾸는 이 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환경의식 제고와 자발적인 참여로 확산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친환경 도시 송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파구와 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과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