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방이1동 文化體驗團', 3월부터 12회 運營
송파구 '방이1동 文化體驗團', 3월부터 12회 運營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주민들에게 우리 구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적 감성 증진, 소통·화합하는 동을 만들기 위해 ‘방이1동 문화체험단’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방이1동 문화체험단’은 3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총 12회차로 운영(혹서기·혹한기 제외)하며 각 회차별 10명 내외의 방이1동 주민들로 구성된다.
5개 코스를 만들어(▲석촌호수 ▲청년아티스트 센터 ▲송파 책 박물관 ▲문화예술지원센터 ▲오금공원), 진행되는 시설 프로그램에 따라 회차별 운영하며 전시·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과 주민들이 좋아할 구 관내 주요시설도 방문한다.
첫 번째 운영은 3월 6일 목요일, ‘송파 책 박물관’으로 상설전시 및 기획 전시를 도슨트 설명과 함께 관람하며, 특별히 개최하는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뮤지엄 콘서트’를 즐기고, 주변 공원을 방문하게 되며,
활동이 끝나면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자, 직능단체 회원, 일반 주민과 저소득층 등이 신청하여 활동하게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 시설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이 많이 와서 즐기고 체험하게 되어 기쁘고, 이러한 기회를 통해 구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좋은 의견을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 송파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