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동노인종합복지관, 男性 1인가구 어르신 社會參與프로그램 ‘料理敎室’ 실시

구민신문 2025. 3. 17. 16:09

강동노인종합복지관, 男性 1인가구 어르신 社會參與프로그램 料理敎室실시

 

2025313(),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미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에서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남성 1인 가구 어르신 요리교실 쉐프의 하루를 실시하였다.

 

쉐프의 하루는 남성 1인 가구 어르신의 사회 관계성 향상과 식생활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첫 번째 요리교실은 1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만두 빚기활동을 함께 하였다.

 

이번 쉐프의 하루요리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라면은 끓여 먹었어도, 만두를 직접 만들어 본 것은 처음이다.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니 어색함도 사라지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오늘 만든 만두는 딸에게 사진을 찍어 보내 줄 생각이다.“ 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성미선 관장은 홀로 사는 남성 어르신의 경우 스스로 음식을 조리하여 식사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이는 영양 상태 불균형과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관심이 필요하다. 요리교실을 통해 동년배 간 교류와 건강한 삶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성 1인 가구 어르신 사회참여 프로그램 쉐프의 하루요리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다양한 요리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