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호텔 주방장이 直接 만드는「敬老堂어르신 짜장면 나눔 행사」개최

송파구, 호텔 주방장이 直接 만드는「敬老堂어르신 짜장면 나눔 행사」개최

- 민간봉사단체 '사람' 주최하고 관내 직능단체 회원도 봉사에 적극 참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2월 10일(월) 위례포레샤인23단지 경로당(위례순환로 477, 2313동)에서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대접해 드리는「경로당 어르신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간봉사단체 '사람'(회장 문찬웅) 주최로, 위례동에서 가장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는 위례포레샤인23단지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봉사자인 호텔 주방장이 손수 면을 뽑고, 소스를 만들어 짜장면을 대접하였고, 관내 직능단체 회원들도 참여하여 '사람' 봉사자들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 배식, 설거지를 하는 등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짜장면을 나눠드리며, 한 분 한 분께 안부를 여쭙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으며, 어르신들은 옛 시절 특별한 날 먹었던 짜장면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 식사 후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봉사단체 대표인 문찬웅 회장은 "한파가 지속되어 어르신들 건강이 염려되었는데, 맛있는 한끼 식사로 짜장면을 대접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하겠다"고 하였다.

 

서강석 구청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경로당을 찾아 봉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송파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