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김기상 의원(둔촌-성내동), 언제나 區民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올바른 議政活動에 最善을 다 할터

강동구의회 김기상 의원(둔촌-성내동), 언제나 區民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올바른 議政活動에 最善을 다 할터
■ 인사말
안녕하세요. 강동구의회 김기상 의원입니다.
지난 2년 반 동안 제9대 강동구의회 의원으로서 강동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왔습니다. 처음 의회에 들어왔을 때, 강동구의원으로서 강동구민들을 향한 큰 책임감을 느꼈던 것이 떠오릅니다. 저는 의정활동을 하면서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구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일이 결코 쉽지않다는 것을 실감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동구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작은 변화들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 제9대 강동구의원으로서 수행한 의정 활동
저는 강동구 구의원으로서 맡은 여러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였습니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강동구민을 위한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 등 모든 의정 업무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우선 「서울특별시 강동구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강동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으며, 모두 원안 가결되었습니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고독사의 적용범위 및 지원대상 연령을 확대하여 우리 강동구의 1인 가구 취약 계층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를 폭넓게 예방하고자 개정하였습니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공중케이블의 난립은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감전 사고 및 화재 등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에도 정비 미흡과 미철거 등이 발생함에 따라 강동구민이 공중케이블 정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통신사업자가 적극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조례 제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강동구의 다양한 문제들을 집행부에 인식시켰습니다. 특히 건국이래 최대 재건축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의 공사 정상화와 입주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차례의 5분자유발언을 진행하였습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에 관하여’, ‘둔촌동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를 앞두고’, ‘둔촌동지역 실외체육시설 확충에 대하여’ 등 둔촌동 지역과 올림픽파크포레온의 공사 및 입주 정상화를 위해 꾸준하게 사안을 챙겨왔습니다. 뿐만아니라 ‘구민을 위한 강동구 보행로 관리’, ‘강풀만화거리와 청년 문화예술에 대하여’, ‘GTX-D의 천호역 경유 중요성에 대하여’ 등 성내동 및 강동구 전역에 걸쳐 꼭 필요한 현안에 대해 5분자유발언을 진행하여 강동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정례회에서만 진행되는 구정질문에서도 우리 지역의 현안을 빠짐 없이 챙겼습니다. 애완 반려인과 반려견들을 위한 반려견 문화 활성화 정책, 관내 침수지역에 대한 대비책, 성내·둔촌 랜드마크 계획과 강풀만화거리와 성내동 하니근린공원에 대한 개발 등 우리 지역 현안에 대해 꼼꼼하게 맥을 짚었습니다. 특히 성내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와 둔촌동역 지구단위개발 및 역세권개발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강동구의 중장기적 차원에서의 발전 방향을 언급함으로서 강동구의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 의정 활동 중 아쉬운 순간은 없었나요?
강동구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중에도 어려움이 없던 것은 아닙니다. 둔촌주공아파트의 재건축이 난관에 봉착하고 다시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둔촌동 지역 구의원으로서 조합과 강동구청 간의 가교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둔촌주공아파트가 재건축되어 지금의 올림픽파크포레온이 되기까지 다양한 일들이 있었기에, 조합과 구청의 각 입장에서 원만한 조율이 어려울 때도 있었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모든 주요 문제점들에 대한 매듭을 잘 풀어가며 많은 부분들이 해결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지금 올림픽파크포레온의 도로명주소가 ‘양재대로’가 된 것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주민분들의 의견을 모으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입주민과 함께 공통된 의견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였고, 이를 구청이 즉각적으로 잘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새로운 문제들이 당면했었을 때는 구의원으로써의 강한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 해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최근들어 입주를 시작한 올림픽파크포레온 모든 주민들은 물론이고 강동구민들의 행복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의정 활동을 하며 중점적으로 살펴본 사항은 무엇인가요?
전통시장이 잘 조성되어있는 성내동과 둔촌동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정책 개발 및 연구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전반기 의회 연구 단체중 하나인 ‘지역경제연구회’의 회장을 맡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로 연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지역 경제 개발 및 도시성장을 위한 교통정책 연구, 기후위기 시대에 적합한 강동구 경제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강동구와 친선·우호 도시인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와 충청남도 논산시 등에 방문하여 지역 관광정책 및 지역경제 정책을 비교시찰 하여, 강동구의 경제정책 활성화에 대하여 비교 연구한 바 있습니다.

■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나요?
지난 제313회 정례회에서 2025회계연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강동구의 살림살이를 꼼꼼하게 챙겼습니다.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으로는 일반회계 1조 576억원과 특별회계 395억원을 합쳐 총 1조 971억원 규모의 예산을 심사하였습니다. 민선 8기 주요 구정목표에 합당한지 방향성을 살펴보고, 엉뚱한 방향으로 전용되거나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예결위원장으로서 세심하게 심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고물가와 고금리, 불안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민생과 경제 활성화가 강조된 예산안이 되도록 노력하였는데, 이전의 예산들과의 차이가 있다면 올해부터는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가 이뤄지게 된 만큼 우리구의 많은 인구 증가가 반영되어, 강동구민 50만 시대를 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진행하였다고 생각하는 점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강동구의원으로서 꾸준하게 국가 보훈 대상 강동구민들을 만나 민원 해결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존중과 보훈예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강동구 국가유공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시민들의 보훈 의식을 제고하는 데 기여함을 인정받아 지난 12월에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 하반기 의정활동 계획은?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60년 만에 돌아온 푸른 뱀의 해라고 합니다.
저는 강동구의원으로서 언제나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올바른 구정을 통해 구민이 희망차고 행복한 강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동구는 강남4구로서 도약하는 데에 아주 중요한 시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재건축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로 강동구민 50만 시대로 도약하고 있는 만큼,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여 의정활동에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