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우리 아이와 설날맞이 傳統놀이, ‘아이맘 강동’으로 오세요!

구민신문 2025. 1. 16. 10:30

우리 아이와 설날맞이 傳統놀이, ‘아이맘 강동으로 오세요!

- 121일부터 215일까지아이맘 강동’ 6개소에서 전통놀이 프로그램 운영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을사년 새해 첫 명절을 맞아, 영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전통놀이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1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쿵덕쿵 쿵덕~ 전통놀이랑 놀자!”라는 주제로 평소에 접하기 힘든 전통문화를 온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채·익석관 등 궁중복식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의상실을 비롯해, 가야금·장구 등을 연주해볼 수 있는 전통악기 체험존이 운영되며, 조물조물 코너에서는 아이와 함께 초롱 팔각등·자개 화병 무드등·전통팔찌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형윷놀이, 투호놀이 등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전통문화에 푹 빠져볼 수 있다. 특히, 암사1동점에서는 실내에서 참여할 수 있는 연날리기 얼레체험미니 소원등달기 행사도 진행한다.

 

아이맘 강동 설날맞이 전통놀이 행사는 121일부터 215일까지 서울형 키즈카페(고덕2동점, 상일2동점, 성내1동점, 암사1동점) 및 아이맘 강동 실내놀이터(길동점, 천호2동점)에서 진행된다. 7세 이하 영유아 가정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 9시 아이맘 강동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아동 1명당 2천 원(보호자 무료)이다.

 

임성혁 보육지원과장은 지역의 영유아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부모님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경험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어린이들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