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성내종합사회복지관 강일동스마트복지센터, 강동구 취약계층 232명에게 김장김치로 따뜻한 溫氣 전해

구민신문 2024. 12. 3. 21:21

성내종합사회복지관 강일동스마트복지센터, 강동구 취약계층 232명에게 김장김치로 따뜻한 溫氣 전해

 

성내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관장 이상현) 분관 강일동 스마트복지센터는 지난 1123, 25, 273일간 강동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1123,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지하 강당에서는 상일2동 지역주민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열렸다. 아산병원 전문간호사의 후원금 300만원으로 김장 재료를 마련했으며, 아산병원 전문간호사 20, 상일2동부녀회 10, 강일동스마트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김치를 담갔다. 정성껏 담근 김치는 75가구의 지원 대상자들에게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1125일에는 강일동주민센터에서, 1127일에는 상일1동주민센터에서 각각 전달식을 진행했다. 강일동스마트복지센터는 해당 주민센터들과 협력해 강일동 지역의 107가구와 상일1동 지역의 5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김장김치와 함께 마스크도 나누며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부모가정, 1인 가구, 어르신 등 강일동과 상일1·2동 지역에 거주하는 232가구에게 총 1,535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강일동스마트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나눔의 의미를 더하며,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강일동과 상일동 주민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김장김치를 통해 주민들의 겨울 식탁에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일동스마트복지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