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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自然으로 떠나는 추(秋)향저격 나들이’ 進行
구민신문
2024. 11. 4. 15:53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自然으로 떠나는 추(秋)향저격 나들이’ 進行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은영)은 10월 16일과 17일, 2회에 걸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60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자연으로 떠나는 추(秋)향저격 나들이’를 실시했다.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의 숲 체험과 미니사과 따기 체험으로 진행된 이번 문화활동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간 화합과 소통하고, 참여자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하며 일상생활의 활력을 부여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국립수목원의 숲길을 산책하면서 피톤치드의 상쾌함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 점심 식사 후 사과 농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사과의 품종과 사과 따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가을 햇살 아래 탐스럽게 열린 사과를 수확해 맛보는 등 이색 체험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가을이 익어가는 화창한 날씨에 동료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더욱 친해지는 시간이었다.” 또 다른 어르신은 “탐스러운 사과를 직접 따보는 것도 매우 재미있었고, 자연에서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갖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디지털민원도우미, 실버강사 등 7개 공익형 사업단, 3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