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동구도시관리공단,조달청 혁신제품 ‘공기살균정화기’시범구매 사업 수행기관 최종 선정

구민신문 2024. 9. 26. 12:48

강동구도시관리공단,조달청 혁신제품 공기살균정화기시범구매 사업 수행기관 최종 선정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이 조달청 주관 2024년 제2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본격적인 시범사용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조달청의 예산 지원을 받아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시범적으로 사용하여 판로 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수요기관은 혁신제품을 무상으로 시범 사용하고, 중소기업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제품의 성능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하여 판로 확대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공단은 이번 시범구매 사업 수행기관 선정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은 공기살균정화기제품을 직접 사용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공단은 본부 및 체육시설 등 12곳에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사용 기간 동안 실제 환경에서 제품의 성능과 효과를 면밀히 검증할 계획이다.

 

공단은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혁신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공기살균정화기 설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범사용 기간 종료 후에는 조달청의 검증 절차를 거쳐 혁신제품의 소유권이 공단으로 이전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 43백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공기살균정화기의 성능을 직접 체험해보고 면밀히 평가하여 혁신제품의 판로 개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동구민의 건강한 생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단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