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동구, ㈜세스코와 함께 民官合同 방역소독 進行

구민신문 2024. 8. 8. 09:32

강동구, 세스코와 함께 民官合同 방역소독 進行

관내 골목상권 중심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월 1, 6회 합동 방역소독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위생 해충 전문방제업체인 세스코와 함께 관내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지난달 31일 민관합동 방역소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구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외식업 밀집 지역에 각종 해충이 증함에 따라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세스코와 함께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월 1, 6 민관합동 방역소독을 계획했다.

 

민관합동 방역소독은 민원 다발생 지역의 시설적·환경적 요인을 분석하고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위생 해충 데이터 전산 분석 결과 및 방역 민원 발생 정보를 교환하며 민관이 함께 협력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3곳의 대상 구역을 구획해 3개 조로 방역반을 편성하고, 위생 해충 밀집도가 높은 장소인 하수구, 빗물받이, 음식물쓰레기 및 생활 쓰레기 적치 장소, 화단 등에 약제 분무 및 독먹이제 살포 작업을 실시했다.

 

정혜정 보건행정과장은 고유 업무 등으로 바쁘신 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방역 활동에 참여해주신 세스코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동별 지역 특성에 맞는 방역소독과 보건소 방역 활동을 더욱 강화해 모기 등 위생 해충 발생 억제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거주지 주변 위생 해충 출현으로 방역소독이 필요한 경우 응답소(120) 전화 접수 또는 강동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