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마스킷 데이터 마케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동문화재단-마스킷 데이터 마케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재)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과 ㈜마스킷(대표이사 배호연)이 지난 25일 강동문화재단에서 '데이터 마케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문화재단은 2024년 연말까지 마스킷의 모바일 발권 솔루션 Qless(큐리스)를 활용하여 일부 공연 및 전시에서 모바일 발권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강동문화재단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문화예술 서비스를 선도하는 첫걸음을 내딛는다. 마스킷의 기술력이 결합 된 티켓 시스템을 도입하여 관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업무는 효율화하며, 관객 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강동문화재단의 공연과 전시는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관객의 취향과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되며 이는 관객 경험의 개선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마스킷의 Qless(큐리스)는 디지털화된 모바일 티켓으로, 개인정보 암호화가 적용된 QR 코드를 활용하여 관객의 데이터를 축적한다. 문화예술 서비스 사업자들은 이를 활용하여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게 된다. Qless(큐리스)는 도입 기간이나 투자 비용 없이 의사결정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구독형 SaaS 솔루션이다. 마스킷은 Qless(큐리스)를 아이템으로 최근 LG전자에서 스핀오프한 회사로 LG전자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강동문화재단은 Qless(큐리스)의 개인정보 보안 기술을 통해 실제 입장한 관객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확보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진화된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Qless(큐리스)는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본인인증 시스템으로 대규모 관객의 본인인증을 처리할 수 있다. 이는 NFT 티켓을 포함한 기존 모바일 티켓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을 뿐 아니라 동행자의 정보까지 수집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의 세밀한 관객 관리가 가능해진다.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 심우섭은 “강동구민들은 간소화된 티켓 발권 서비스를 통해 강동문화재단의 접근성 높은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예정” 이며 이로서 “관객은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문화서비스를 제공받고 한층 풍성한 문화생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동문화재단과 마스킷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객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동문화재단과 마스킷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강동구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구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