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강동농협, 대학생 農業體驗團 發隊式

구민신문 2024. 6. 25. 16:43

서울강동농협, 대학생 農業體驗團 發隊式

 

서울 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천호동 구사거리에 위치한 로데오지점 대강당에서 대학생 농업체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 농업체험단은 강동농협조합원 및 준 조합원 자녀들중 90명을 선발하여 농촌현장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며 우수농산물 생산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15년동안 1700여명이 참여해오며 해마다 진행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강동농협 관내와 자매결연 조합 등에서 4박5일간 진행된다. 영농체험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는 18만 원, 40만 원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박성직 조합장은 “우리 민족의 근본이 되는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의 고령화,인력부족 현상으로 농산물 가격의 하락과 영농비의 증가를 지적하며 이번 체험이 농산물의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협이라는 순우리 자본은행인 토종은행의 애용을 당부”했다.

강동농협의 대학생 농업체험단은 농촌현장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영농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대하는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