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송파구 가락2동 住民自治委員會, 姉妹都市 화성시 상두리마을과 3년째 交流 이어가

구민신문 2024. 6. 14. 07:41

송파구 가락2住民自治委員會, 姉妹都市 화성시 상두리마을과 3년째 交流 이어가

 

송파구 가락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13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상두리마을을 방문하였다.

 

이번 교류는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고 지역 농산물 구매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였으며, 가락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포함 20명의 위원들이 참여하였다.

 

위원들은 감자와 표고버섯 수확 체험으로 부족한 농촌일손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었으며, 지역발전과 상호우의 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44월에 개관한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을 관람하며 일제강점하 화성지역독립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항일투쟁을 위한 노력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였다.

 

올해로 4년째 지속하고 있는 교류는 두 지역간 지역축제 및 문화행사 참여와 일손돕기, 농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현순 가락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따뜻한 환대를 해주신데 대해 우리 모두가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의 교류가 더 기대된다고 하였다.

 

이남희 가락2동 동장은 오늘 진행된 다양한 체험이 상호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지역간 상생, 발전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간 화합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국내 자매도시 간 민간차원의 교류 활성화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