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오금동, 1인가구 추억만들기 「청와대 나들이」 행사

송파구 오금동, 1인가구 추억만들기 「청와대 나들이」 행사

 

오금동 행복울타리(위원장 박미경)는 5월 30일에 ‘2024년 오금동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청와대 나들이」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나들이는 사회적 고립위기 가능성이 있는 1인 가구 10명과 오금동 행복울타리 및 자원봉사캠프 위원 10명을 매칭하여 지역주민 간 만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돌봄체계를 강화하였으며, 정부가 과거 대통령실었던 청와대를 ’22년 5월 10일부로 무료개방하였으나 예약이나 교통불편으로 단독 방문하지 못하였던 주민들이 직접방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청와대 문화해설사의 ‘수목탐방’ 해설관람 후 식사 및 건의사항 청취 등 담소를 나누는 일정으로 진행하였다.

 

오금동 행복울타리 박미경 위원장은 “오금동 주민들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오금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오금동 윤척희 동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오금동행복울타리 및 자원봉사캠프 위원님들과 차량을 지원해주신 봉사자들께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