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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강동지부, 성내동 어르신들 가을 단장 완료

사회

by 구민신문 2025. 9. 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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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강동지부, 성내동 어르신들 가을 단장 완료

어르신 삶의 질 높이는 정기 봉사로 온기 전해

 

신천지자원봉사단 강동지부(지부장 이상훈·이하 강동지부)11일 강동구 성내1동 경로당을 찾아 가을 맞이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강동지부 봉사자 8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해 제때 이미용을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커트, 드라이, 눈썹 정리 등 헤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강동지부와 성내1동 경로당의 인연은 2017, 경로당 회장님을 소개받으면서 맺어졌다. 당시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제안했고 긍정적인 반응 속에 협의가 이뤄지며 정기적인 봉사로 이어지게 됐다.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작된 이미용 봉사는 그해부터 매달 둘째 주 목요일마다 해당 경로당을 찾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매달 봉사자에게 머리를 짧게 잘라달라고 하던 어르신은 이제 밤에는 제법 쌀쌀하니 너무 짧게 자르지 말라“10만원 받고 자르는 미용실보다 솜씨가 좋다고 말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경로당에서 식사를 담당하시는 어르신께서는 이미용 서비스를 받고 계신 어르신들께 학생이라고 해도 믿겠다”, “오늘 시장에라도 가서 머리를 뽐내야겠다등 칭찬을 늘어놓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봉사자 오수희 씨는 어르신들과 눈을 맞추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오히려 감사함을 느끼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지부 관계자는 이미용 봉사는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정서적 지원이라면서 명절이나 계절이 바뀔 때는 더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채워드릴 수 있도록 더 섬세하고 진심 어린 봉사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강동지부는 우리에게 값없이 생명을 주는 빛과 비와 공기같이 이웃을 사랑하며, 귀한 것을 아낌없이 나눠 세상 곳곳에 온기를 전하자는 가치를 추구한다. 이에 따라 환경 정화 봉사 자연아 푸르자’, 반려 식물 나눔 봉사 다다익선’, 장애와 비장애가 하나 되는 새끼손가락등 매달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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