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운전자 대상 ‘自動車 整備敎室’ 運營
탄천유수지서 자차 활용한 엔진오일 점검 등 실전 위주 수업 ‘눈길’
차량 이동 많은 피서철을 앞두고,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0일부터 이틀간 관내 운전자들을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송파는 강남에 이어 서울 자동차등록대수 2위 자치구다. 구는 지역 내 성숙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경감하고자 매년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이하 ‘카포스’)주관으로 ‘자동차 정비교실’을 진행해 왔다.
올해 교육은 구민 130명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차주로서 알아야 할 기본 배경지식을 쌓고, 간단한 고장에는 스스로 대처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 삼았다.
자동차구조에 대한 이론과 실습수업이 하루씩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첫날 이론 수업은 20일 오후 6시부터 카포스(양재대로64길 32, 2층) 교육장에서 6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날 수업에서는 초보자에게 생소한 자동차 구동 원리 등 기계적 지식을 비롯해, 차량 관리요령, 고장 시 응급조치 방법 등을 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둘째 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실습 위주의 수업이 운영된다. 탄천유수지 주차장에 집결한 교육생 70명은 본인 차량의 보닛을 직접 열어보며 엔진룸 주요 장치의 기능과 엔진오일 점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자동차 관리 팁을 비롯해 자동차 운행 중 긴급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법까지 배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교육생 모집 2주 차 만에 신청이 조기 마감될 만큼 인기가 많다”라며, “특히, 실습은 교육장 진입부터 승용차, SUV 등 차종별로 나눠서 입장하는 등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교육 대상은 송파구에 거주 중인 자가운전자 130명이다. 별도 교육비는 없으며, 실습 교육은 우천 시 취소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자동차 정비교실로 평소 알기 어렵던 자동차에 대해 배우고, 일상 속 위험에 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께서 안전하게 이동하고, 살기 편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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