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원, 용인으로 임·회원 문화탐방 다녀와
- 자작나무숲·와우정사·호암미술관 등 문화예술 향유
송파문화원(원장 김현신)은 지난 5월 29일(목), 임원 및 회원 24명과 함께 경기도 용인으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탐방은 자연과 예술을 아우르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푸른 자연이 아름답게 펼쳐진 용인 자작나무숲을 찾아 산책하며 심신의 안정을 느꼈고, 이어 와우정사를 방문해 다양한 불교문화 유산과 이국적인 건축미를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호암미술관에서 열린 겸재 정선 특별전을 관람하며 조선시대 진경산수화의 아름다움과 겸재 정선의 예술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파문화원 김현신 원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회원들이 자연과 예술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송파문화원 임원 및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함께 문화예술적 소양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문화원은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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