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 강일구민체육센터, 6월 2일부터 정식 운영
- 운영 시간 확대 및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 프로그램 본격 시행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이 운영하는 강일구민체육센터가 오는 6월 2일(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다소 제한된 시간으로 진행됐던 5월 시범 운영을 종료하고, 오전 6시~밤 10시까지로 확대하여 6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정식 운영과 함께 총 37개 강좌, 118개 반 규모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어린이부터 성인,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배드민턴, 피클볼, 기구필라테스, 서킷 트레이닝, 시니어 건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세대별·수준별로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본인 스스로 운동 목적과 일정에 맞춰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강일구민체육센터는 ‘전자추첨제’를 도입하여 5월 23일(금) 오후 3시부터 5월 27일(화) 자정까지 온라인 수강 신청 사이트를 통해 강동구민 우선 접수를 시행하고 5월 28일(수) 오후 2시, 강일구민체육센터 로비에서 공개 추첨한다. 추첨 후 미모집 인원에 대한 현장 추가 접수는 6월 2일(월)부터 6월 10일(화)까지 진행하며, 이 기간에는 강동구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하남시민 등) 주민들도 접수 가능 하다.
한편, 이용자 안전 확보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단은 6월 한 달 동안 수영장 시설에 대한 정기 안전 점검이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기간 중에는 수영장프로그램은 미운영 되며, 운영 재개 일정은 강일구민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다.
강일체육관팀장은 “강일구민체육센터의 정식 운영이 지역 구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여가문화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식 운영과 관련된 프로그램 세부 내용과 시간표는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강일구민체육센터 안내데스크(☎ 02-2045-76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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