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학교 밖 청소년 ‘庭園專門家’로 성장지원
▲정원학 개론 등 이론 ▲식물재배 및 정원설계 실습 ▲자격증 취득까지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입과 자립을 돕기 위한 「정원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진로 교육이나 직업 훈련 기회가 적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여, 자격증 취득까지 당당한 사회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정원관리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 증가 추세를 고려하여, 정원전문가 교육 과정을 기획했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한국치유환경연구소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기초 이론부터 실습, 2급 정원전문가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된 과정으로 수업은 ▲정원학 개론 ▲식물재배 및 관리 ▲정원설계 등 이론교육과 실습 위주의 과정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의 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은 물론 정원조성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수료 후에는 ▲성내천에 컬러 정원 및 모둠화단을 조성하는 정원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 내 정원을 가꾸어 보는 경험으로 사회 소속감과 자신감을 고양 시킬 계획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정원을 조성하며 내면 치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1, 2기로 나누어 10명씩 진행하며, 1기는 5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2기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 교육생 모집은 8월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02-2147-4926)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자격증 취득 교육 과정이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게 적합한 새로운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 등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2023년부터 경계선 지능인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데이터라벨링 일자리 교육」을 실시하여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이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서울시에서 약자와의 동행 우수자치구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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