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송파구의회 김광철 의원, 蠶室觀光特區內 춤 허용 일반음식점 導入을 提案합니다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25. 4. 16. 20:26

본문

송파구의회 김광철 의원, 蠶室觀光特區內 춤 허용 일반음식점 導入提案합니다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 오륜동 지역구인

김광철 의원입니다.

 

아보하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습니까?

트랜드 코리아 2025’에서 선정한 키워드로

아주 보통의 하루를 줄인 말입니다.

 

아보하는 특별함에 지친 현대인들이

평범한 일상에서 위안을 찾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트랜드에 따라

오늘날 소비자들은

음식점이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일상 속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니즈 충족과

외국인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울의 7개 관광특구 중

마포구는 2016년부터,

용산구는 2022년부터

객석에서 춤을 출 수 있는

일반음식점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여

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송파구 잠실관광특구 내

음식점 문화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인

잠실관광특구 내

손님이 춤추는 것을 허용하는 일반음식점

도입을 제안합니다.

 

잠실관광특구는

석촌호수, 롯데월드타워, 올림픽공원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 동남권의 대표 관광지입니다.

 

이에 국내외 관광객이 밀집하는

국제적인 관광 공간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적 소비 공간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식품위생법 시행규칙57조에는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음향시설을 갖추고

손님이 춤을 출 수 있도록 하는 행위

금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20162월 개정 이후,

조례를 통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그 허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서울 광진구, 서대문구,

울산 중구, 광주 서구 등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객석에서 춤을 추는 행위가 허용되는

일반음식점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적 변화는

음식점 소비문화의 다양성과

시민의 표현 자유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완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음식은 교류의 수단이자,

즐거움을 제공하는 문화적 매개체입니다.

 

여기에 춤이라는 예술이 더해진다면,

음식점은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시대는 변하고

문화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현대사회는 개방과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는

흐름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은

잠실관광특구가

진정한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문화 인식 변화와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시도에 대해

여러 우려가 제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조례 제정을 통하여

충분히 관리하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음 문제는

소음 제한 시간 설정,

소음 크기 규제 등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간 문제는

명확한 안전 관리 기준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통해

해소할 수 있습니다.

 

일반음식점에서

손님이 춤추는 것을

허용하기 위해서는

조례 제정 전에

해당 업소의 지정기준을 세분화하고

경찰 및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합동점검 체계를 마련하는 준비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예상되는 문제점과 부작용 등을 고려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사회적 논의과정도 꼭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할 때

종종 기존의 틀과 관습에

얽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변화와 혁신은

우리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과정입니다.

 

일반음식점에서 손님이

춤추는 것을 허용하는 제도는

단순한 음식점 운영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보다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문화로

나아가는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잠실관광특구가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문화와 교류의 장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이상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