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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용의 世上萬事 / 탄핵과 배신

사회

by 구민신문 2025. 4. 1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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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용의 世上萬事 / 탄핵과 배신

-탄핵 반대자의 입장에서 본 시각

 

저는 윤통의 12·3 계엄이 어설프다고 비판했고 이 땅에는 계엄령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된다고 본지에 기고했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서 계엄령이 계몽령으로 평가되고 20~30대의 젊은 세대가 윤통을 지지하게 되면서 윤통의 지지율이 50%을 넘나들게 되었다. 또한 법을 지켜야 하는 사법부와 공수처와 검찰이 법치에 따르지 않고 불법수사와 불법체포 뿐만 아니라 헌재의 공정치 못한 재판을 보면서 윤통의 지지자들은 분통을 터뜨리게 했다.

 

지금와서는 죽은 자식 불알 만지겠지만 저부터 처절하게 싸우지 못했음을 반성한다. 내란수괴는 사형을 선고받는데도 윤통이 목숨걸고 계엄했으면 감옥에서 죽을 각오를 가져야 했다. 그런데도 주위 참모들이 기각된다는 거짓 정보로 윤통을 속이고 배신자들 떄문에 윤통은 힘주어 싸우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파면되었다.

 

저는 윤통 탄핵에 가장 큰 배신자는 한동훈이라고 생각한다. 수십년동안 형제같이 지내면서 법무장관과 당대표까지 만들어 준 윤통을 배신한 것은 역사에 기록될 배신자다. 계엄령이 나자 내란이라고 소리치며 졸개들과 함꼐 야당에 동조하여 탄핵 정족수 200석을 통과시킨 가장 큰 배산자 일 것이다.

 

당론이 분명 탄핵 반대인데도 굳이 탄핵 투표장으로 몰아 넣은 권성동과 자기 당의 대통령이 선포한 계엄령을 적법 절차도 걸치지 않고 국민 사과한 권영세도 배신자 거적을 벗을수가 없다.

 

국힘당의 공천받고 당선된 김상욱이 탄핵이 안되면 죽을때까지 단식하겠고, 탄핵이 선포되자 TV앞에서 활짝 웃는 모습과 탄핵일을 국경일로 하자고 주장하는 자는 즉각 출당했어야 하며 그 외 안철수 조경태등 뒤에서 탄핵을 찬성해야 한다는 자들도 빨리 탈당하라!

헌재 판결 전에 윤통의 탄핵을 기정사실하여 대선출마 한다고 출판기념식과 선거운동하는 배반자들들! 국민 16,394,815명이 직접 투표로 선출한 대통령은 탄핵 과정에서 불법체포와 불법 구속이 되는데도 그냥 남의 집 불구경하듯이 뒷짐지고 있던 무기력한 국힘당 국회의원 대다수의 속마음은 거의가 탄핵되기로 바라고 있었음이 짐작된다.

 

민주당 압력에 두명의 재판관을 임명한 최상목도 배신자이다. 그럼 그가 지명한 한명의 재판관은 왜 배신했나? 특히 검사 출신인 윤통이 국민들에게 많은 욕을 얻어 먹으면서 검사들에게 국가 요직을 주었다. 그러나 아무리 정치에 촉이 빠른 검사지만 심정우 총장등의 불법수사와 구속은 아무리 세상이 의리가 없다고 해도 임명권자에게는 배반자임을 속일 수가 없다.

 

윤통의 임명을 받고도 계속 가면을 쓰면서 거짓말만한 정형식은 재판관보다 희대의 배우로 직업을 바꾸어야 하길 권한다. 좌파의 회유와 겁박에 의한 변신했다고 하는데 정말 비리혐의가 있다면 보수세력도 곧 고발할 것이기에 망신 당하지말고 헌재를 속히 떠나라! 천하의 배신자여!

 

을사 8적이라지만 좌파 재판관들은 애초부터 이념에 대해 충성은 했지만, 보수를 자처하던 배신자들은 지조도 없이 왜 따라갔나? 한덕수 판결에는 좌파판사 1명이라도 반대 의견을 표시했지 않았나? 떳떳하게 소신을 밝혔다.

 

이재명의 선거법이 무죄를 당해 시중 찌라시처럼 헌재 소장직과 이권으로 매수할수 있고, 이재명 관련 주가가 연일 상승하면서 선고일 4일전부터는 윤통이 파면 당한다는 정보가 난무해도 너무 안일한 대응만 했다.

 

탄핵지지 판사 6명의 정족수를 채워야 판결이 이루어진다고 모두가 판단했는데 갑자기 재판일이 잡혔어도 기각된다고 좋아라고 만세부르는 윤통의 지지자들과 언론과 유튜브도 기각, 각하가 된다고 거짓말로 현혹시키고 윤통과 국민의 귀를 가린 배신자 또한 역사에 길이 남으리라

 

차디찬 아스팔트 위에서 한 겨울을 지낸 윤통 지지자들만 불쌍하고 이에 대해 사과하는 책임있는 놈이 한명도 없음이 슬프다!

 

윤석용

천호한의원 원장. 18대 강동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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