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 LGBTQ+센터 – 일본 OBGY 클리닉, 성소수자 진료 협력 MOU 체결
국제 의료 네트워크 구축으로 성소수자 진료 접근성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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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 LGBTQ+센터(센터장 김결희)는 지난 4월 3일, 일본 도쿄, 오사카, 요코하마의 성소수자 전문 의료기관인 Personal Health Clinic의 Dr. Ikebukuro Shin(이사장 세키구치 유키)과 성소수자 진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성별확정 호르몬 치료와 젠더케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고, 환자 중심의 진료 연계와 의료진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일본 내에는 성소수자 전문 진료기관이 많지 않아, 이번 협력은 치료 선택권과 접근성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결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과 일본 양국 의료진이 함께 소통하고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성소수자 진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성심병원 LGBTQ+센터는 김결희 센터장과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부임한 황나현 교수를 중심으로 국내 성소수자 맞춤형 진료를 이끌어가고 있다. Dr. Ikebukuro Shin은 일본에서 성별확정 호르몬 치료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며 젠더 의료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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