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더불어민주당, 명일동 지반침하 관련 懇談會 參席
-서울특별시의회·강동구의회 공동대응 나서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4월 2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명일동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한 긴급 간담회에 참석해 재발 방지 대책과 피해자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명일동 지역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인한 주민 불안 해소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동구의회와 서울특별시의회는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에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 위원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강동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희동 원내대표와 박원서 부의장, 이원국 위원장, 심우열 위원장, 원창희 위원장, 양평호 의원, 김남현 의원, 권혁주 의원, 이동매 의원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의회 관계자 등도 동석해 현재 서울시 단위 대응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사고 조사 현황과 피해자 대책 등이 심도 있게 다루어졌으며,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논의가 있었다. 강동구의회 의원들은 사고 지점의 구조적 결함 가능성과 인근 지역의 추가 위험성에 대해 지적하며 면밀한 조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현안 점검이 아니라 강동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책임 있는 대응의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협력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과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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