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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지 서울시의원(강동1), 地下鐵,地下道路工事 땅꺼짐 管理 이대로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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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민신문 2025. 3. 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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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지 서울시의원(강동1), 地下鐵,地下道路工事 땅꺼짐 管理 이대로는 안돼

-한 번의 유사 현장 전수조사로는 지속적인 안전 장담 못 해,시스템 구축 필요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강동1)324, 25일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입구 교차로 부근에서 발생한 대형 땅꺼짐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서울시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사고로 희생된 주민을 애도하며 지하도로,지하철 등 지하굴착 공사장 주변 싱크홀(땅꺼짐)사고 예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주문했다.

김 의원이 현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로부터 보고받은 내용에 따르면 동남로 대명초입구교차로에서 생태공원교차로 쪽으로 지하철9호선4단계1공구 터널공사가 80m정도 굴진하고 있었으며 지질 상태가 단단하지 않아 특수 그라우팅 공법으로 보강 후 굴진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땅꺼짐 사고가 발생한 물리적인 이유는 다량의 물이 토사와 함께 이동하여 공동을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데 상수관이 터진 원인과 터널공사의 연관성 등은 전문가들의 상세한 조사 및 분석 후에 결과가 도출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20248월 서대문구 연희동 도로에서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여 차량이 추락했을 때 인근에 빗물펌프장 굴착공사가 진행되고 있었고 이번 강동구 대형 땅꺼짐 사고도 지하굴착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식 한 번의 전수조사로는 앞으로 있을 땅꺼짐 사고를 완전히 예방할 수 없다고 했다.

김 의원은 “2024년 연희동 땅꺼짐 사고 직후에도 서울시가 지반침하 사전 예방을 위한 개선안을 발표하고 시행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부족한 대책이었다라고 지적하며 시민들이 운전 중 도로에서 갑작스러운 추락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지하철9호선4단계 공사 등 대형 굴착공사장에 대한 주기적인 전수조사를 즉시 시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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