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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송파갑),골프장 ‘갑질’ vs ‘영업자유’... 國會서 ‘핫’한 舌戰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25. 3. 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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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송파갑),골프장 갑질’ vs ‘영업자유’... 國會舌戰

- “골프장 갑질 근절은 골퍼뿐만 아니라 골프산업을 위해 꼭 필요해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갑)이 주최한 '골프장 갑질 근절 토론회'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띤 논의 끝에 마무리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골프장 운영 투명성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박 의원은 개회사에서 "BMW 5시리즈 렌트비보다 비싼 전동카트 이용료, 강제되는 비싼 캐디피, 5성급 호텔보다 비싼 그늘집 식사" 등을 지적하며 골프장 이용 표준약관 개정을 제안했다.

 

이어 서천범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소장은 법인카드 골프장 사용액이 202221625억원으로 코로나 사태 직전인 2019년보다 67.7% 급증했다며, "법인카드 골프장 사용액에 대한 손비 불인정으로 접대골프를 줄이면 그린피 인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 소장은 캐디와 전동카트가 회전율을 높여 골프장의 매출을 증대하기 위한 장치임에도 그 이용료를 골퍼가 부담하고 있는 것은 매우 불합리하다고 비판했다.

 

반면 김훈환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부회장은 "코로나 이후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시장경제 논리에 맡겨야 한다고 반박했다. 김태영 한국대중골프장협회 부회장도 "과연 골프장 갑질이 존재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유튜버 심짱 대표는 "매트티샷, 형편없는 잔디 관리는 한국 골프장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며 "지금 바뀌지 않으면 골퍼들의 외면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정훈 의원은 "왜 골퍼들이 골프 가기 전 '양평해장국집'에서 모여 식사할 수밖에 없는지, 골프장 업계는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 논의된 내용이 실질적인 정책 변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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