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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일동, 住民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의 겨울 녹였다

사회

by 구민신문 2025. 2. 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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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일동, 住民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의 겨울 녹였다

- 3개월간 진행된‘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캠페인 성공적 마무리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강일동은 지난해 1115일부터 올해 214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강일동 주민들로부터 김치 425박스(2,405kg), 450(4,500kg), 의류 697등 다양한 성품 기부가 이어졌으며, 10kg 300(150포씩 2)를 전해 온 익명의 기부자도 있었다.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기관들의 참여도 캠페인의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 서울승합을 비롯해 강일동 지역 내 7개 어린이집(가래여울, 든든, 새롬, 아이니, 동화, 유진, 해봄)과 통장협의회 등이 성금 모으기에 동참해 캠페인에 풍성함을 더하였다. 기부된 성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다.

 

김현정 강일동장은 "올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왔지만,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과 성품이 필요한 분들께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동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철저히 관리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알뜰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각 구청, 민간, 개인 등이 협력하여 매년 1115일부터 다음 해 214일까지 진행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이 사업을 통해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전액 해당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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