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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용의 세상만사 / 居住하는 집에서 臨終이 꿈

사회

by 구민신문 2025. 2. 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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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용의 세상만사 / 居住하는 집에서 臨終이 꿈

 

2000년대까지는 나라 전체가 웰빙 바람이 일더니 갑자기 웰다잉이 사회적 화두가 되었다.

거의 모든 기독교를 믿는 노인들은 집에서 기도하다가 천국에 가는게 꿈일 것이다.

 

일본에 이어 세계 두 번째의 고령사회인 우리나라는 노인의 빈곤들이 가장 심각하고 자가 주택 보유율은 78.2%로 자신의 집을 소유하거나 그 집에 거주하여 살고 있다. 또한 202365세대상 노인가구의 연간소득은 평균 3469만원, 65에서 69세 노인가구는 연간 총소득은 4787만원, 70에서 74세는 3261만원, 75-79세는 2768만원으로 연령이 많아지면서 증가함으로 소득이 감소되므로 빈곤상태에 처해 있다.

 

60세 이상 맞벌이 가구 비율이 31.1%이고 나머지 68.9%는 한사람이나 두분이 다 취업하지 않는 기구이다.

 

또한 노인질환은 약 90%가 한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69.7%는 두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은 앓고 있다.

고혈압은 59%이고 관절염 33%,, 고지혈증 30%, 요통 23%, 당뇨 23%, 골다공증 13%(여성 22%)이다.

 

A. 요양보호시설은 주거형태에 따라 입소형 요양시설로 노인요양시설(요양원, 노인전문병원)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4~5명이 공동생활) 노인주거복지시설(건강한 노인이 거주)등이 있다.

 

B. 이용형 요양서비스는 주·야간을 이용할 수 있다.

주야간보호시설(데이케어 센타)

단기보호시설은 보호자가 부재할 경우 일정기간 숙박과 돌봄까지 제공.

 

C. 방문형 요양서비스(자택돌봄)

방문요양

방문 목욕

방문간호(간호사가 방문)

 

D. 재활· 의료 특화 요양시설

재가 노인지원 서비스 경제적, 신체적으로 취약한 노인에게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돌봄서비스 제공

 

치매전담형 요양시설등이 있다.

 

핵가족 시대가 되어서 노인 요양시설의 이용이 많아지고 자식들은 경제적 부담이 있지만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등에 장기간 입소시키는 경향이 많다.

 

저의 94세 사촌 누님이 고급 요양병원에 월500만원을 주고 입소했지만 주위에 치매등 중환자가 함께 병실이 있기에 무섭다고 매일 전화가 오는 실정이다.

 

사회나 국가가 노인주택부족과 병원, 약국이나 편의점이 돌봄서비스의 짧은 시간 서비스가 될수 있기에 자식들은 많은 경제적 부담을 안고 요양원나 요양병원에 입소시키지만 노인 당사자와 가족들은 모두 서비스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정부의 정책은 자기가 사는 집에서 요양을 하고 임종을 할수 있는 제도로 속히 바뀌어야 한다.

다음에는 주위나라 일본이나 대만의 예를 기고하고자 한다.

 

 

윤석용

천호한의원 원장, 18대 강동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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