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최홍연 부구청장 취임

송파구 최홍연 부구청장 취임

 

복지 전문가 평판, 30여년 전 송파구 수습 사무관으로 근무한 복지전문가

 

송파구 신임 부구청장에 최홍연 전 서울대공원장(56)이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

최홍연 부구청장은 2018년 7월부터 2023년까지 동대문구 부구청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동대문구 부구청장 재임시절에는 당시 주요 현안인 거리가게 정비를 적극 추진한 바 있다.

고려대학교 행정학을 전공한 후 제34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그는 서울시 복지정책과장, 복지정책관 직무대리 등을 거친 ‘복지 전문가’로 평판을 올렸으며 이밖에 문화시설추진단장, 디자인기획담당관 등 요직에서 관리자 경험을 쌓았다.

현장 중심의 업무 추진력을 강점으로 소통을 중요시하는 그에게 송파구는 30여년 전 수습 사무관으로 근무했던 인연이 있는 곳이다.

다정다감한 직원 친화형 리더십과 실무형 감각을 갖춘 그는 민선 8기 후반기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섬김 행정’호와 동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