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마천2동, 거여제일교회 어려운 이웃에 後援金 傳達

송파구 마천2동, 거여제일교회 어려운 이웃에 後援金 傳達

 

송파구(구청장 서강석) 마천2동은 구랍 12월 24일 거여제일교회(담임목사 박희철)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마천2동에 위치한 거여제일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십 수년 째 백미10kg 12포를 재정이 열악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매달 정기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가 가장 어렵다는 올해에도‘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캠페인에 성금 150만원과 성품 50만원 상당의 라면을 추가 기탁하여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했다.

 

거여제일교회 박희철 담임목사는“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연시에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교인들의 뜻을 모아, 마천2동뿐만 아니라 인근 동(마천1동, 거여1·2동)에도 소정의 성금 기탁할 예정이다.”라며 나눔 실천의 뜻을 전했다.

 

마천2동 주민센터는 "꾸준히 후원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지역 주민을 위해 조용히 나눔을 실천하고, 동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복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기탁해 주신 성금(품)은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