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 정형외과 윤지영과장,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전시장려상 수상
국립경찰병원(병원장 김진학)은 정형외과 윤지영 과장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그랜드호텔 서울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8차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전시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윤지영 과장은 경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강동 경희대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공동 연구한 다기관 연구로, 어깨 관절염 환자에 있어 기존의 역행성 어깨 인공 관절 치환술 기구와 다른 형태의 역행성 어깨관절 전치 환술을 시행한 후, 방사선학적, 임상적 결과를 2년간 추시 관찰 결과(2-Year Clinical and Radiologic Outcomes of PE-Glenosphere and Inverted Humeral Metal Cap System in Patients Undergoing Reverse Shoulder Arthroplasy)를 보고하여 수상하였다.
기존의 인공관절 치환술 시스템에 비해 연구에서 사용된 새로운 인공관절 시스템이 어깨 인공관절 치환 수술 후 환자의 임상적 결과를 향상 시켰으며, 흔한 합병증인 견갑골노칭 변화정도가 경미한 정도로 발생되었으며, 이 인공관절 시스템은 특히 수술 전 외회전 범위가 심하게 제한된 환자들에게 적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지영 과장은 지금까지 2014년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 전시우수상을, 2020년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전시장려상을, 2024년 올해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 전시장려상까지 세차례나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 전시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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