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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거미줄 空中케이블 整理 싹!…區民 安全確保

사회

by 구민신문 2024. 11. 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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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거미줄 空中케이블 整理 !區民 安全確保

한전 등 8개 통신업체 협력,주택가 288개 지점 불량 공중케이블 정비 완료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올해 3월부터 8개월에 걸쳐 관내 불량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에는 구가 올해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확보한 사업비 7억 원을 포함하여, 34억 원 예산을 투입했다.

 

앞서 구는 불량 공중선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한 지역을 분석하고, 공중케이블 정비 수요·실태조사를 통해 잠실본동 주택가 석촌동 주택가 가락동 주택가 마천동 주택가 총 4곳을 선정하였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대상지 4곳의 주택가에 복잡하게 얽혀있거나 늘어져 있는 전기선, 통신선, 폐사선 등 288개 지점의 불량 공중케이블을 말끔히 정비했다. 정비 규모는 전주 2,040, 통신주 900, 77km.

 

특히, 올해 구는 공중선 정비절차 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전력과 KT, LGU+, SKT 통신사업자 업체와 협력해 꼼꼼한 현장 정비를 시행했다. 기존 정비 절차를 개선하여 착공준공 시 정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서울전파관리소 등 8개 통신사업자와 함께 정기적 합동점검을 펼쳤다.

 

지난 1030일에는 송파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본부, 서울전파관리소, 공중케이블정비지원센터(KTOA) 등이 참여하여 가락동 및 마천동 주택가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내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 수요조사 신청을 받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공중케이블 정비를 통해 주거 밀집지역과 노후화 된 상점 등 주택가 환경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되었다. 무엇보다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공중케이블 정비 대상지를 적극 발굴추진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송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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