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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어린이들 꿈‧끼 발산 ‘松坡 키움文化 페스티벌’ 연다

문화

by 구민신문 2024. 10. 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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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어린이들 꿈끼 발산 松坡 키움文化 페스티벌연다

서도소리 북청사자놀이 K-pop 댄스 치어리딩 등 1년 동안 갈고닦은 꿈끼 펼치는 무대

 

송파구(구청장 서강석)26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10시부터 관내 19개 송파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발표회 송파 키움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관내 19개소 송파키움센터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500여 명 아동들이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1년 동안 갈고닦은 문화예술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주 특별한 만남, 노는게 예술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페스티벌은 올 한해 동안 송파키움센터의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의 활동 결과를 공연 무대와 전시회로 나누어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공연은 서도민요 K-pop 댄스 치어리딩 난타 단체합창 등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전국 서도소리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서도민요와 평화통일기원 아동문화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한 치어리딩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18명의 어린이들이 함께 신명나는 탈춤을 선보이는 북청사자놀이, 공연에 참여한 130여 명의 어린이가 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단체합창까지 신나는 춤과 노래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시에 공연장 앞에서는 올림픽을 주제로 19개소 송파키움센터 어린이들이 직접 창작한 활동 결과물을 선보이는 작품전시회도 열린다. 각 송파키움센터 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주제를 아이들 스스로 정하여 추진하고,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참여한 전시회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키움문화 페스티벌을 통해 재능있는 아이들이 꿈과 끼를 뽐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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