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강일동, 1인가구를 위한‘한복 방향제 만들기’체험 프로그램 성료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강일동은 지난 5일 강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르신 1인 가구를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한복 방향제 만들기’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이웃과 함께하는 고독사 제로 ‘강일동동행행복(이하 강동행)’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고독사 위험에 처한 1인가구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원과 사회적 연대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강동행은 1단계(알아가기), 2단계(친해지기), 3단계(안부묻기)로 구성되었으며 1단계인 ‘알아가기’는 지난 5월 홍천 나들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한복 방향제 만들기 체험은 2단계 ‘친해지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집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외로웠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오랜만에 외출도 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 동네 이웃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현정 강일동장은 “이번 ‘한복 방향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분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1인 가구 주민들이 서로의 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행의 3단계(안부묻기)는 지난 6월부터 1인 가구 주민들이 소모임을 구성하여 구성원 간 순번을 정해 반찬을 직접 배달하며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이처럼 '강동행'은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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